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로시 제리치 (문단 편집)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21년 1월 26일, 수원 삼성은 제리치의 영입을 [[https://bluewings.kr/news/873767|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55번. 영입 당시 기대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는데, 일단 강원에서 보여주었던 폭격기 같은 모습을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었고 지난 두 시즌간 감독이 [[김병수(축구인)|김병수]], [[설기현]]이라는, 외국인 선수들과 잘 맞는 감독은 아니었기에 수원으로 이적 후 좋은 경기력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결과적으로는 틀린 판단이었지만. 3라운드 [[수원FC]]전에 후반 33분경 [[김건희(축구선수)|김건희]]와 교체되어 수원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후반 추가시간 헤더를 시도했으나 윗그물에 걸렸고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4라운드 [[강원FC]] 전 0:1 로 밀리던 경기에서 [[고승범(축구선수)|고승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6라운즈 [[슈퍼매치]]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1:2 역전패에 기여하고 말았다. 느린 발과 부족한 활동량, 수비력이 문제로 드러났고 제리치가 왜 활용하기 어려운 선수인지를 실감하게 했다. 리그에서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했던 선수인만큼 기량은 확실하지만, 아직 팀에 녹아들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7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장했지만 이번에도 부진했다. 느린 발과 부족한 위치선정으로 좋은 찬스로 이어질 수 있었던 세컨드 볼들을 모조리 놓치면서 1:3 패배에 기여했다. 8라운드 인천전에서도 후반에 교체투입되었으나 역시 활약은 전무했다. 현 시점까지의 제리치를 평가하자면 역습을 중시하는 박건하 감독의 전술과는 잘 안 맞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FA컵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경기 시작 3분만에 [[염기훈]]의 택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 울산전에서도 후반에 [[정상빈]]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팀은 3:0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제리치 본인은 투입 직후 공격 템포를 죽이면서 또 단점만을 부각시켰다. 막판 추가시간에 [[염기훈]]이 만들어준 찬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조현우]]에게 막히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로도 좀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선 지난 시즌 탈장수술의 영향이 아닌가하는 분석이 있다. 그래도 10라운드 대구전부터 김건희의 부상으로 인해 꾸준히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전반에는 평소처럼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 시작 후 [[김건희(축구선수)|김건희]]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이기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첫 번째 킥이 아예 골문을 벗어났지만, 오승훈이 먼저 나왔다고 이동준 주심이 판단해 다시 차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어느 정도 운이 따라 줬는데, 이때 수원은 동점골이 절실하던 상황이라 못 넣었으면 말 그대로 [[평생까임권]]을 획득할 뻔했다. 다만 PK를 한 번 실축한 후 다시 차 넣는 것도 어느 정도의 담력과 집중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 외에도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리는 등 득점 이후 자신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제리치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16라운드 [[울산 현대]]원정에서 전반 5분 [[김태환(2000)|김태환]]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아마도 3일 후의 대구전을 대비한 조치인듯 하다. 팀은 86분 [[설영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7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선 전반 39분에 세징야의 슛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고 말았다. 다만 이와 별개로 공중볼 경합에서 8번 모두 승리하고, PK를 얻어내는 등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던 편. 18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는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추가했다. 19라운드 슈퍼매치에서 전반 39분 상대 선수를 등진 채 터닝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유도해 PK를 얻어내는 활약을 했다. 최근 들어 폼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평. 전반기의 성적은 리그와 FA컵을 포함에 5골 1도움이다. 초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질타를 받았으나 제주전 이후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후반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후반전 킥오프 직후 우측면에서 [[정상빈]]이 크로스를 시도한 것이 한차례 굴절된 후 [[강현묵]]에게 도달했고, 강현묵이 이 공을 백힐로 제리치에게 건내주었다. 제리치는 공을 잡은 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는데, 이 슈팅이 골문 우측 상단을 정확하게 가격하며 환상적인 골이 터졌다. 하지만 팀은 1:2로 역전패 해버렸다. 후반기에 들어 팀이 부진하고, 제리치 본인도 인천전 슈퍼골 이후 부진에 빠지면서 부진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해 8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9월 21일 [[강원 FC]]와의 홈경기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10월 23일 24라운드 순연 경기이자, 파이널 라운드 직전 마지막 경기인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에 깜짝 선발로 나섰다. [[박건하]] 감독은 [[김건희(축구선수)|김건희]]와 호흡이 좋기 때문에 약 두 달만에 출전시키게 됐다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에 보답하듯, 후반 시작과 동시에 코너킥 상황에서 [[이기제]]의 무난한 크로스를 [[최영은]]이 놓쳤고, 좋은 위치선정을 잡고 있던 제리치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세 달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영은과의 1대1 찬스에서 최영은의 얼굴을 걷어차면서 대구팬들의 비판을 듣기도 했다. 최종전에는 부상으로 명단제외 되었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9경기 출전 7골 1도움으로 스탯만 봤을 때는 나쁘진 않으나 득점 중에서 어거지로 우겨넣은 골이 많고, 경기력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2021 시즌이 끝나자마자 [[니콜라오 드미트루|니콜라오]]와 함께 정리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https://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20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